금천구가 코로나19 상황전파를 위한 문자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 재난안전문자의 경우 최대 120글자만 가능하기 때문에 세세한 정보전달이 어렵다는 판단 하에 장문자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신청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서만 문자발송을 동의하게 되는 것에 한정된다.
금천구 언론팀은 “핸드폰 번호를 무작위로 받을 수도 없고, 개인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신신청을 동의해주셔야 문자를 발송할 수 있어 신청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타 지자체의 경우 재난안전문자로 확진자 동선을 보내기도 해 4~5개의 안전문자가 동시에 수신되면서 일부 주민들의 불만도 제기됐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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