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일 금천구에 4번째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4번째 확진자는 금천구 3번째 확진자(3.10.양성)의 가족이며, 시흥1동에 거주하는 남성으로 1991년생이다.

3월 1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3월 11일 증상이 발현되어 금천구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 채취를 했다.

3월 12일 양성 판정을 받고 오후 4시 현재 국가지정병원 이송 준비 중에 있다. 

 

5번째 확진자는 독산1동에 거주하는 1982년생  남성으로, 관악구 소재 회사 동료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3월 10일 18시경 증상이 발현되어 3월 11일 금천구 선별진료소에 방문했다.

3월 12일 양성 판정을 받고 오후 4시 현재 국가지정병원 이송 준비 중에 있다.

 

현재 관악구에는 확진자는 총 15명, 자가격리자가 107명이다. 관악구는 7번째 확진자부터 에이스화재보험 콜센터 직원 또는 가족으로 확진자가 늘어가기 시작해 현재  관련 확진자가 9명다. 

 

이로써 금천구의 누적 확진자는 총 5명( 1명 완치, 4명 입원)이며, 자가격리자는 42명이다. 

 

이성호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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