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천구 방역당국이 9-12번 환자의 이동경로를 밝힌 가운데 11번 환자가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선별검사소로 이동 중 마스크를 쓰지 않고 5619번 버스를 이용했다는 것이 CCTV확인결과 밝혀졌다. 

11번 환자는 71년생으로 3월28일() 1127독산4동 주민센터 정류장에서 마스크를 미착용하고 버스에 승차한 후 10분 후 가리봉 효성아파트 정류장에서 1137분에 하차해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12시에 도보로 귀가했다. 동행한 12번 확진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직장 및 건물, 버스 차량 및 차고지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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