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온라인예배로 전환 불구 확진자 나와, 

구로구 교회 앞에 선별진료소 설치

 

 

 

금천구 8번째 확진자(독산3, 남성, 55)가 추가로 발생했다. 8번 확진자는 6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6번 확진자는 구로구 가리봉동의 만민중앙교회를 직장으로 다니는 신도다. 8번 확진자는 주민등록상으로는 광명시 주민이나 실거주지가 금천구 독산3동이다.

 

만민중앙교회는 36일부터 온라인예배로 전환했지만,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구로구는 온라인 예배 제작에 참여했던 교회 관계자 150여명에 검체 검사를 권유했으며 27일 추가로 3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로구는 만민중앙교회 앞에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교회 직원과 신도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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