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3월13일부터 해외입국자 전원에 대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있고 금천구 또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해외에서 입국한 103명에 대해 4월6일 코로나 검사를 했으며 이 중 100명은 음성, 3명에 대해서는 검사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해외입국자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휴대폰에 자가격리 안전보호앱을 설치하고 특별수송차량을 이용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후 자택이나 금천구 임시대기소에서 검사결과를 기다리게 된다. 자가격리 중 생활수칙을 어기고 무단이탈 시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즉시 고발조치하고 4월 5일부터는 징역 1년, 벌금 1천만원 이하에 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자가격리자의 가족은 가족 내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금천구 소재 안심호텔 4곳에서 40~80%의 할인으로 안심호텔 이용 가능하다.
최근 다른 지역 자가격리자들의 무단이탈로 감염병 대응관련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어, 우리구 자가격리자들에 대한 불시방문을 통해 자가격리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지 여부를 점검하였습니다.
금천구는 4월7일 자가격리자 현황자에 대한 불시 방문점검을 실시했다. 관내에는 181명(관내주민 56명, 해외입국자 125명)의 자가격리자가 있으며, 이 중 57명(관내주민 24명, 해외입국자 33명)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한 결과 자가격리 이탈자는 없다고 밝혔다.
구는 수시로 자가격리자에 대해 불시 방문하여 자가격리 무단이탈이 확인되는 경우 감염병관리법에 의거즉시 고발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금천구 코로나19 확진자는 12명으로 3명은 완치됐고 9명은 입원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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