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금천구 해외 입국자 코로나 특별관리 안내

 

313일부터 해외입국자 전원에 대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46일 금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322일부터 45일까지 해외에서 입국한 103명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했으며 이 중 100명은 음성, 3명에 대해서는 검사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해외입국자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휴대폰에 자가격리 안전보호앱을 설치하고 특별수송차량을 이용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후 자택이나 금천구 임시대기소에서 검사결과를 기다리게 된다. 자가격리 중 생활수칙을 어기고 무단이탈 시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즉시 고발조치하고 45일부터는 징역 1, 벌금 1천만원 이하에 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자가격리자의 가족은 가족 내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금천구 소재 안심호텔 4곳에서 40~80%의 할인으로 안심호텔 이용 가능하다.

현재 금천구 코로나19 확진자는 12명으로 3명은 완치됐고 9명은 입원 치료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문의 (02-2627-19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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