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012년 7월 1일부터 금천구 출산축하금이 대폭 상향되어 지원된다.
지난 10월 11일 금천구의회는 위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하여 통과시켰다. 이번 안은 저출산 고령사회기본법 및 건강가정기본법에 의거하여 강태섭의원 외 8인이 발의하였다.
주요 내용은 아이를 출산했을때 주는 출산축하금이 둘째 20만원→50만원, 셋째 50만원→7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넷째아이 이상은 100만원으로 동결했다. 단, 이 안은 금천구에 전입한 지 1년 이상된 영아에 한해서 지원된다.
강태섭 구의원(독산2,3,4동 민주당)에 따르면 둘째 이상의 출생아동이 2009년 777명 2억 1천만원 , 2010년 852명 2억 4천만원이 지급되었고 2011년 6월 까지 454명이게 지급됐다고 밝혔다.
출산축하금 인상을 위해 구청은 2012년 2억여만원을 증액편성 한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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