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30일 ~ 2월10일까지 차성수 구청장 및 구청의 각과의 국장 등이 구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자 [2012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1월31일 독산1동 주민과의 대화는 독산1동 주민센터와 안천중학교에서 2회에 걸쳐 개최되었다. 독산1동 주민센터에는 약 14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였다.
이날 있었던 질의응답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① 고시원, 원룸 등이 많이 들어서면서 주차란이 심각해 졌다. 두산어린이공원을 없애고 공영주차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 공원·녹지 해제는 시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현재 금천구는 관악산을 빼면 공원·녹지 부분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시 승인을 받기는 어렵다. 대체부지를 확보해야 하는 부분인데 그럴만한 재정이 안되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② 독산중앙하이츠 APT 서부간선도로 껴있어 차량소음이 심각하다. 수차례 민원을 넣었고 민원에 대한 회신으로 소음을 덜하게 하는 도로포장제로 교체 할 것을 검토하겠다는 회신만 받았지, 아직도 포장제 교체도 이루어 지고 있지 않다.
- 서부간선도로는 서울시설관리공단 관할이어서 구에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구에서도 투명방음벽 설치 등 계속 건의 중에 있다. 시의원과 힘을 합쳐 촉구하겠다. 주민들께서도 주민서명을 받아 서울시에 함께 민원을 넣는 것이 더 효과적 일 것이다.
③ 우시장 주위 환경이 지저분하다. 악취가 심하고 무단투기가 심각하다. 193-55번지 건물 앞 인도에는 항상 쓰레기가 쌓여있다. 기름때가 많아 락스, 세제 등을 활용하여 청소를 해야 할 것 같다.
- 지난날 우시장의 명성을 살리고 현대화 할 수 있도록 우시장 축제 등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우시장이 좋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없애는 것이 쉽지 않은 상태에서 방치하지는 않을 것이다. 날이 풀리면 매월 1~2회 정기적 으로 청소하도록 하겠다.
류은무 의원은 임시수거통을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
④ 우시장 옆 먹자골목 이면도로 불법주차 심각, 2중주차까지 되어 있어 차량 소통에 방해가 되고 있다.
- 하루 2~3회씩 순회하여 주차단속을 시행토록 하겠다.
⑤ 국빈관 영업시간이 끝나면 새벽에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 때문에 시끄럽다. 영업시간을 3시30분까지 단축했으면 좋겠다.
- 구청에서 영업시간 단속은 불가능하다. 국빈관에 협조요청은 해 보겠다.
⑥ 우시장 건너 도살장이 없어졌다. 도살장 부지 사용 계획은 어떻게 되나?
- 두 개의 주상복합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건축계획이 수립되어 있고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상정 중이다. 2013년에는 착공 될것 같다.
⑦ 세움병원 앞 횡단보도 앞 무단횡단 차량이 많고, 횡단보도가 너무 길어 걸음이 느린 노인들은 달리다가 넘어져 다치는 경우도 많다. 감시카메라를 달고 보행신호를 늘려주었으면 좋겠다.
- 카메라를 달 수 있도록 서울시 경찰청에 협조요청을 하겠다. 횡단보도 시간을 늘리는 부분은 보행 신고가 길면 차량이 막힌다는 민원이 발생한다. 전체 교통 상황을 판단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장담 하기는 어려울 듯, 관련부서에 요청을 해 보겠다.
⑧ 서부간선도로 소음부분은 4번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학부모의 서명이 올라 간 것 다른 주민들과의 의견이 상반 되 실패한 것 같다. 아파트에서의 소음보다 버스정류장 쪽 소음이 더 심하다. 현재 해가든, 라이프 아파트에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다. 그것을 4~5미터만 연장해도 어느 정도 소음이 해결될 듯
- 방음벽 문제는 재검토를 해 보겠다.
⑨ 군부대 터 개발은 언제 되나? 좋은 병원, 학교 등이 들어 섰으면 좋겠다.
- 군부대 개발에 특목고는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2010년 6월 말 군부대가 이전되었으며, 종합병원, 초등학교 등 계획이 수립되었다. 현재 문화재 발굴과, 토양정화 작업이 진행중이다. LH에서 시행 예정이나 재정난을 겪어 금년 4월 이후 주민 설명회,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7~8월 시행자 지정, 2013년 6월 실시계획 인가신청 하면 2019년 완료 목표이다. 올해 4월 관련 법 개정이 이루어 질 듯 하다. 녹지 비율에 따라 분담금이 달라진다. 하위 법령이 개정되기 전이라 아직 확답이 어렵다. 첫 삽 뜨는 시기는 늦어 질 듯 싶다.
⑩ 1006번지 마을들어가는 관문이 3개있다. 독산역, 우시장 대원주유소, 공영주차장이다. 금형공장 신축하면서 담을 허물어 준공검사 후 담장이 원상복귀 되었다. 도로가 좁아 소방차 진입이 어렵다. 또한 대화운수 삼거리 담장옆으로 불법주차 때문에 차량 소통 어렵다.
롯데알루미늄 도로 옆 일방통행로를 양방통행으로 바꿨으면 좋겠다.
- 건물 담장은 작년 12월 시정지시를 했으나, 법상 사유지이기 때문에 쉽지 않다. 그 도로에 주차면이 약 20여면이 있다. 양방향으로 바꾸면 주차난이 더 심각해 질 것이다. 현장검토 후 결정 하겠다.
⑪ 한내천에서 운동하는 주민이 많다. 한내천 길가에 꽃이 다 메말랐는데, 꽃을 심어주었으면 좋겠다.
- 한내천 운동하시는 분과 함께 해야 내가 뿌린 꽃 더 아낄 것이다. 꽃씨뿌리기 행사 등을 통해 함께 했으면 좋겠다.
⑫ 현대, 하이츠APT 앞 방음벽을 민간업체에게 맡겨 광고를 할 수 있게 하면 돈 들이지 않고 방음벽 설치 할 수 있지 않나?
- 방음벽 광고는 법적으로 불가하다. 운전자 시야 교란 등 초례.
⑬ 독산역 뒤편 육교등, 어둡고 침침하다. 유료주차장에 차를 대면 비둘기 똥 등 문제 발생, 인도도 비좁은데, 노점상이 많아 단속 필요하다.
- 우림라이온스밸리 Ⅱ 하부공간은 시비+구비 약 12억의 예산을 받아 정비계획이 있다. 상부교량, 비둘기집 등 정비 될듯, 주차장 없애 주민 휴식공간 마련 계획.
[2012 주민과의 대화 일정]
일 시 |
동 명 |
시 간 |
일 시 |
동 명 |
시 간 |
1.30(월) |
가산동 |
14:00~15:30 |
2. 6(월) |
시흥1동 |
14:00~15:30 |
1.31(화) |
독산1동 |
14:00~15:30 |
2. 7(화) |
시흥2동 |
15:00~16:30 |
분 소 |
16:00~17:30 | ||||
2. 1(수) |
독산2동 |
14:00~15:30 |
2. 8(수) |
시흥3동 |
14:00~15:30 |
2. 2(목) |
독산3동 |
14:00~15:30 |
2. 9(목) |
시흥4동 |
14:00~15:30 |
직장인과의 대화 |
19:00~20:30 | ||||
2. 3(금) |
독산4동 |
15:00~16:30 |
2.10(금) |
시흥5동 |
15:00~16:30 |
kasizz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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