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2월 24일 '민주통합당 2차공천 단수후보자 및 경선지역 후보자 명단 '을 발표하면서 금천구의 후보를 이목희 전 국회의원으로 확정했다. 단일후보로 결정하게 된 사유에 대하여 "현격한 경쟁력 차이"로 명시되어 있다.

민주통합당은 어제인 23일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들의 면접을 진행했다.
정두환 예비후보는 "현격한 차이라는 것이 여론조사에서 30%이상의 차이가 났다고 하는데 납득할수 없다. 우리도 자체적으로 여론조사를 하는데 30%는 고사하고 비슷한 수치가 나오고 있다. 게다가 우리 캠프도 그렇고, 한인수 캠프도 그렇고 그 누구도 여론조사 전화를 받았다는 사람이 없다. 재심청구 뿐만 아니라 모든 수단을 강구 중"이라고 했다.
한인수 예비후보 측은 "오늘 발표가 있어서 후보가 고심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는 반응만 보였다.

민주통합당은 재심신청 접수 안내를 통하여 "심사결과 발표일로부터 2일이내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을 접수 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