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우리동네 나눔가게가 되어주세요




우리동네 나눔가게(,서울디딤돌)’, 지역 내의 상점, 학원, 기업체, 개인이 자율적으로 기부(서비스, 물품)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 받은 이웃은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여 나눔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복지사업으로, 서울시 전역(25개 자치구)에서 복지기관이 수행하고 있다.

 

지난 613(), 금천구 유관기관 담당자 13명이 모여 우리동네 나눔가게의 신규업체를 유치하고자 우리동네 나눔가게거리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날 거리캠페인은 독산동 맛의 거리, 롯데시네마(독산), 독산1동 주민센터 등 상점 및 기업체들을 방문하여 전단지를 배포하고, 우리동네 나눔가게를 소개하는 등 신규업체들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로 진행하였다.

박은정 관장은 우리 주변에 아름다운 나눔가게들이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우리동네 나눔가게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금천구의 나눔문화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아름다운 이웃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신청은 각종 상점, 학원, 기업체, 개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우리동네 나눔가게에 참여하게 되면 나눔가게 현판 증정 및 사회복지기관의 추천을 통한 포상 등 다양한 혜택도 있다.

 

이와 관련하여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나눔공동체로 활동할 나눔이웃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02)6912-8000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은 NO!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오는 4월 22일 토요일  금천구청 앞 광장에서 2017년 장애인의 날 기념 인권·문화축제 ‘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를 진행했다

  제 37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인권·문화체험, 장애이해 도전 골든벨 등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있다.

 1부 걷기대회는 군악대를 선두로 9~10시까지  금천구청 앞 벚꽃길 1.8km를 걸었다. 11시 기념식에서는   기념식은 금천구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고, 800여명의 유치·초·중·고 학생이 참여한 그림그리기대회(주제: 함께라서 더 행복한 세상)에서 선정된 작품들의 시상식도 열렸다. 또한 장애인의 인권보호와 사회참여를 위해 힘써주신 분께 인권상(금천구 수화통역센터장 김태순)을 전달했다. 

  이 후 금천 장애인 단체와 장애당사자들이 운영하는 인권증진, 장애정보제공, 장애이해체험으로 총 19개의 다양한 활동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박은정 관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함께라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행사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장애인인권 문제로 진행된 도전 골든벨에서 초등부문에서 금동초등학교 6학년 이혜연 양이 우승을 김서정(2학년)양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중고교부문에서는 동일중학교 김수진 양이 우승, 시흥중학교 박건우, 금천고등학교 박원기 군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금동초교 6학년 이혜연 양은 “1주일 정도 공부했다. 장애인들이 우리보다 더 불편하게 살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 우승해서 좋고 다음에도 또 기회가 되면 응해보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준우승을 한 금동초교 4학년 김서정 양 역시 “그저께부터 공부를 하긴 했는데 마지막 문제에서 헷갈렸다. ‘활동보조인’이냐 ‘도우미’냐에서 헷갈렸다.”고 웃었다. 중고등부문 우승자 동일중학교 3학년 김수진 양은 “문제 은행을 통해 공부를 했는데 몇몇문제는 어렵다. 장애인에 대한 상식들을 많이 알게 되게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후 2시부터는 금천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가 개최하는제 5회 핸디마라톤이 열렸다. 

황백남 센터장은 “장애인의 날 행사보다는 저희 뿐만 아니라 비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체육문화가 필요한데 핸디 마라톤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힙을 모았으면 한다.”고 인사를 했다.

눈을 가리고 시각장애인 체험을 하며 마라톤에 임한 미까 씨는 “활동보조인을 하고 있어 참여하게 됐다. 시각장애인 체험했는데 무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산초등학교 2학년 하진우, 3학년 이수아 양 역시 “무섭고 신기했다. 시각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힘든 것 같다.” 두산초등학교 5학년 이유림 양은 “안 보인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옆에 안내하는 친구에게 계단이 어디있냐, 무엇이 있나고 계속 물었다.” 같은 학교 이지원양은 “아무것도 안보이니까 어디 부딫칠까 무서웠다. 앞을 보이게 해주는 기계가 필요해 보인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장애인의날]  장복, 22일 걷기대회 등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열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오는 4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천구청 앞 광장에서 2017년 장애인의 날 기념 인권·문화축제 ‘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를 진행한다.  제 37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인권·문화체험, 장애이해 도전 골든벨 등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있다.


 1부 걷기대회는 군악대를 선두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며, 9~10시까지 부분적으로 도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걷기대회 코스는 금천구청 앞 벚꽃길 1.8km 이다.   기념식은 금천구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고, 800여명의 유치·초·중·고 학생이 참여한 그림그리기대회(주제: 함께라서 더 행복한 세상)에서 선정된 작품들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기 좋은 세상에 대한 경험 및 기억, 주제와 관련해서 우리사회가 변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대한 이야기 등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장애인의 인권보호와 사회참여를 위해 힘써주신 분께 인권상(금천구 수화통역센터장 김태순)을 전달할 예정이다.


  2부 인권 문화 체험은 금천구 장애인 단체와 장애당사자들이 운영하는 인권증진, 장애정보제공, 장애이해체험으로 총 19개의 다양한 활동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초·중·고등 ·성인이 참여하는 장애이해 도전골든벨로 장애인인권을 바르게 알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은정 관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함께라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행사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상금, 피자헛이 공동주최으로 개최된다,  금천구, 우리은행, 한솥도시락, 국민은행 금천지점, 신한은행 금천커뮤니티, 국민연금공단, 새움병원, 스탠다드 엔지니어링, Wells 동수원센터, 희명병원, FUJLFILM, 아웃백 가산점, 아트프린팅 등 32곳의 기업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뜻을 모아주었다.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참여 시 다양한 체험거리와 기념품 증정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02-6912-8000으로 하면 된다.



<행 사 개 요>

 

일 시 : 2017422() 09:00~15:00

장 소 : 금천구청 광장

내 용

[1] 09:00~11:00 | 걷기대회 (접수는 830분 시작)

11:00~12:00 | 기념식 (유공자 표창 및 장애인식 개선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

[2] 12:00~15:00 | 장애인권·문화체험, 장애이해 도전골든벨

문 의 :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02)6912-8000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금천가족챔버오케스트라 제 3회 정기연주회 마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오는 9월 3일(토) 오후 4시, 문화정원아트홀에서 금천가족챔버오케스트라 ‘제 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금천가족챔버오케스트라(금천토요음악학교)는 2012년 결성된 장애·비장애 아동 및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그룹음악치료 프로그램으로, 개별화된 치료 목적에 따라 제공되는 음악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긍정적 자아감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는 전문 강사단과 단원들이 함께하는 피아노 독주, 클라리넷과 첼로, 플릇, 현악 앙상블이 연주되었으며, 마지막 피날레인 금천가족챔버오케스트라의 합주가 끝난 후에는 관객 모두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번 연주회에 참여한 정○○군은 “무대에 서기 전까지 많이 떨렸지만 사람들이 박수도 많이 쳐주고, 가족들이 함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는 더 많이 연습해서 떨지 않고 연주를 하고싶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정○○군의 어머니는 “아이 아빠와 아이들이 매 주 토요일 음악치료를 위해 복지관을 오가던 시간들이 벌써 5년째이다. 단순히 좋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는 생각이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많은 변화들이 일어났고,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과 함께 소리를 맞춰가며 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낀다. 앞으로도 금천가족오케스트라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연주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박은정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한 해 한 해 거듭해가며 발전하는 모습들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가족오케스트라가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장애를 넘어 더욱 멋진 하모니를 들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천가족챔버오케스트라 제 3회 정기연주회는 ‘하트하트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챔버오케스트라 연주 이외에도 비장애인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발달장애 당사자 참여형 장애인식개선강사 육성사업’을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문의 :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02) 6912-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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