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제정당 및 시민사회단체 대동한마당 진행

지난 5월 15일 금천구 시흥3동 백산초등학교에서는 “금천 제정당 및 시민사회단체 대동한마당”이 진행되었다. 금천구의 야3당으로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진보신당과 노사모 금천, 풀뿌리자치연구모임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는 2010년 10월 금천아카데미 주민참여에산학교에서부터 이후 참여예산제 대응과정등을 함께 하며 각 정당 및 회원들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에 대한 제안이 나왔고 그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김종민위원장은 “요즘 참 초록색이 많이 보인다. 자세히 보면 같은 초록색은 없다. 다 다들다. 하지만 초록은 동색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점 또한 많다”며 축사를 했다.
진보신당 금천지역위원회 김성헌 위원장은 “오늘만큼은 다르다는 말은 하지 말자.”고 전했고 민건동 국민참여당 금천지역위원장은 “내년 총선과 대선이 있다. 이런 과정들이 모여 하나의 좋은 흐름이 되었으면 한다”, 이승무 민주노동당 금천구위원회 위원장은 “통합과 연대의 큰 흐름속에서 함께 하자”며 인사말을 전했다.

서복성 금천구의회 의장과 민주노동당 새세상 연구소 최규엽 소장 및 약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이후 총선에서 야권연대 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김종민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금천마을신문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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