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담당관>


구청 계약심사시, 관내업체 발굴 필요성 지적

채인묵 의원은 “시설관리공단 임원진 채용 때 채점 편차가 심하다.”며 “채점 기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기했다. 이에 감사담당관은 “최고, 최저 채점 차이가 10점 정도다. 공단 인사 규정 수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병재 의원은 “예산 편성에서 교육분야에 편중되지 않았나?”라고 지적했으며, 담당관은 “집행감독을 집중적으로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정 의원은 구립어린이집 지도 감독을 제대로 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섭 의원은 “감사 서류를 요구했는데 오늘에야 자료가 왔다.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타에 담당관은 답변을 못했다. 김 의원은 계약 심사에 대해 지적했다. “원가심의를 제대로 하나? 전반적인 계약 업무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며 “행정지원과 소경숙 주무관 외에는 전부 수의 계약 위반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예산절감과 정확한 계약을 위해 여러 회사를 비교해야 한다. 또 관내 업체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이며 예산절감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최복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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