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6일째인 6월 25일 회의식 감사를 <기획경제국>에 대해여  진행했다

냉방기 가동 영업,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해서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우성진 의원은 “7월부터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을 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데 남문시장 같은 전통시장은 문 자체가 없다. 문을 달아야 하는데 너무 일방적이다.”며 대책을 세워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섭 의원이 질의한 각 종 기금 운영 실태 점검 여부에 대해 문길수 국장은 “기금별로 해당 부서에서 체크하고 있다.”고 답했다. 구 의원의 공약 사항 추진에 대한 질의도 나왔다.

김 의원은 “구청장 공약 사항과 함께 구의원 공약 사항도 매칭 추진 해 줄 것인지?”라고 질의했다. 이에 문 국장은 “예산 편성시 의원 공약 체크하겠다.”고 답했다. 

정병재 의원은 기획경제국의 감사 제출 자료가 미흡하다며 내역, 현황, 집계 등이 정확하게 기재돼지 않음을 지적했다. 

강구덕 의원은 “행정감사 제출 자료 서식이 다 다르기 때문에 공유가 안된다.”며 보완을 요구했다. 또한 “교육에 예산이 편중됐으며, 예산 편성, 집행시 형평성에 맞게 하라”고 주문했다.



최복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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