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교육감 구속 이후 이대영 권한대행 ‘곽노현’ 지우기 본격화
지난 27일 대법원에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유죄판결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추석을 앞두고 또다시 구속 되었다. 곽노현 교육감은 경쟁후보인 박명기 전 서울교대 교수를 후보사퇴를 전제로 사후 매수한 혐의로 고발돼 재판을 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곽노현 교육감이 박명기 전 교수를 사퇴 조건으로 어떠한 이익을 제공한 바도 없으며, 직접적인 증거가 하나도 없음에도 사후매수죄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곽노현 교육감은 교육감 직을 잃고 또다시 구속되었으며,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 때 서울교육감을 새로 선출하게 되었다. 곽노현 교육감은 28일 수감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법원은 세계 유례 없는 사후매수죄라는 조항을 합헌으로 판단하는 등 정치적 판결을 내린 것”이라며 “마음에 승복이 전혀 안 된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현재 사후매수죄에 대해서는 헌법재판소에서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최석희 기자 nan7615@gmail.com
'금천구 뉴스 > 교육 복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혁신교육지구 예산, 당초 보다 대폭 축소 돼! (0) | 2012.10.16 |
---|---|
혁신 교육 지구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 (0) | 2012.10.16 |
가족과 함께!-가산종합복지관 제8회 가족행사 열려 (0) | 2012.09.22 |
사랑의 송편이 왔어요 (0) | 2012.09.20 |
[재]금천미래장학회, 장학생 102명에게 장학금 지급 (0) | 2012.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