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누가 나오나

서울시 곽노현 전 교육감의 구속으로 인해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질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잇따르고 있다.

10월 24일 기준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가장 먼저 등록한 이인규(李仁圭, 53세) 후보는 동국대학교 대학원(교육학 박사)을 졸업했으며, 현재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10월 11일 등록한 최명복(崔命福, 64세) 후보는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중등교육행정학과(교육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홍익대학교 부속고등학교 교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의원이다.

10월 16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수호(李秀浩, 63세) 후보는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교육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신일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를 했고,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사)한국갈등해결센터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10월 23일 등록한 이규석(李圭碩, 66세) 후보는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교육학 박사)을 졸업했으며, 서울고등학교 교장과 교육과학기술부 학교교육지원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사)한국과학교육단체 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10월 24일에는 이부영(李富榮, 66세) 후보가 등록했다. 이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합법 초대위원장과 대통령자문교육인적자원 정책위원회 정책위원을 역임했다.

후보자 등록 신청일은 11월 25일, 26일이다.

이인규 예비후보              이수호 예비후보              이규석 예비후보

 

최명복 예비후보               이부영 예비후보

[사진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복열 기자

90by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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