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에 날라 온 초대장

금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 작품 발표 및 전시회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드는 이 때 반가운 초대장이 날라 왔다.

어르신들이 한국무용, 하모니카, 포크댄스,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준비했다. 그 뿐만 아니라 서예, 사진 등의 작품도 준비했다.

11월 27일 오후 1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금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작품발표회와 전시회를 한다.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지역 주민에게 선보이는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동아리 및 작품 활동에 대한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아울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노년의 삶을 역동적으로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예쁜 작품 한번 만나러 가지 않겠는가?

최복열 기자

90by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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