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부터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에 따라 배출량이 약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천구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신도뉴브레뉴, 벽산1, 5단지, 가산동 두산위브, 독산동 한신 아파트 등 5개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2012년 11월 13개 단지, 2013년 5월 41개단지로 확대해 현재 총 59개단지로 관내 20세대 이상 모든 공동주택에서 시행중이다.
음식물 쓰레기 RFID 종량제 시행 전 두산위브, 독산동 한신, 신도브레뉴 아파트의 2011년 7월 ~ 2012년 8월까지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측정한 결과 세대 당 일평균 0.72KG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금부과가 전면 시행된 지난 6월 한 달간 배출량은 일평균 0.48KG으로 약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기존에는 세대 당 1,300원 정액 부과하던 것이 세대 당 평균 1,080원으로 220원 절감됐다.
벽산5단지 주민 구선자(62)씨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딸과 단 두식구가 산다. 구 씨 가정의 경우 6월 한달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4.7KG으로 35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다. 기존 1,300원에서 950원이 절감돼 73%나 줄었다. 구 씨는 “두 식구 뿐 인 것도 있지만, 종량제 이후부터 음식을 만들면서 나오는 채소껍데기나 과일껍데기를 햇볕에 말려 배출한 것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RFID 확대계획에 대해 구청 담당자는 “일단 모든 공동주택에 구축했다.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2015년 이후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봉투를 사용하는 음식점이나 단독주택의 경우 대체 방안으로 용기 배출 방식 중 음식물 쓰레기 배출 용기에 칩을 꼽아 놓고 수거할 때마나 부러트리는 납부침방식이나 칩 대신 스티커를 떼 가는 방식인 납부필증방식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각 세대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및 수수료 조회는 U도시생활폐기물 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http://www.citywas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현숙 기자
kasizz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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