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금천구위원회 공병권 전 사무국장이 신임 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정의당은 지난 8월20일 당원모임을 통해 공 사무국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지난 7월 민건동 전 위원장의 사퇴로 위원장이 공석이었다.
공 위원장은 “정의당은 작지만 강한 정당을 표방하고 있다. 소수 인원으로 쉽지 않지만 작지만 강한 지역정당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진보정당이 지역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 처지에 맞게 노력하면서 강한 정당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4년 지방선거에 대해서도 “당의 취지에 동의하는 인재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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