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9일 9차 촛불 피어올라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위한 금천구민의 촛불이 8차를 넘기고 있다. 정의당 및 통합진보당, 금천노사모 등 제정당 사회단체들은 지난 7월4일 첫 촛불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금천구청역 앞에서 촛불을 밝히고 있다. 

8월22일로 8차를 맞은 금천구 촛불에 참여한 이주호 노사모 회원은 “국정원 정치개입의 책임자가 처벌 될 때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매주 토요일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범국민 촛불도 함께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수 노사모 회장은 “국정조사를 보면 더욱 분노가 든다. 의혹이 풀리지 않고 쌓이기만 했다.  특검으로 가야 하지 않나 싶다.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길게 보고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금의 민주주의를 외면하면 시간이 지나 다음 세대가 그 책임을 져야 한다. 지금의우리 세대의 책임을 방기하게 되면 그 책임은 언제든지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온다. 주민 여러분들이 함께 응원해주시고 참여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8월29일 9차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실시 촉구 금천구 촛불집회>

<8월29일 9차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실시 촉구 금천구 촛불집회>

<8월29일 9차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실시 촉구 금천구 촛불집회>

<8월29일 9차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실시 촉구 금천구 촛불집회>

<8월29일 9차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실시 촉구 금천구 촛불집회>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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