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의사협회 집단휴진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가동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보건소는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에 따른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마련하고 휴진이 예정된 1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료시간 연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희명병원, 뉴연세여성병원, 새움병원, 아카시아병원 등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11개소는 정상운영된다.

 

이날 한의원과 치과의원, 약국은 이번 파업사태와 관련 없이 정상근무하게 되며 간단한 소화제, 진통제, 감기약 등 상비의약품은 인근 편의점을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일부 의원이 휴업할 수 있으니, 유선으로 확인하시고 방문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의원의 휴업여부 안내는 119 서울건강콜센터, 120 다산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보건소(2627-2653,269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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