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덕 구의원, 시의원에 출사표 던져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원 출마를 설명하고 있는 강구덕 의원>

 

강구덕 구의원이 지난 328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서울시의원 제2선거구(시흥동)에 도전장을 냈다.

강의원은 지난 기자회견을 통해 “8년동안 보내주신 시흥동 주민들의 사랑과 지지는 다 보답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고 밝히며 구의원으로 금천구를 발전시키는데 한계를 느끼고 서울시로 가서 금천구의 몫을 받아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의원 지난 5,6(2006, 2010)에 시흥1,4동 구의원으로 활동했으며, 기동대이전특별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지난 ‘2013년 금천공무원 노동조합이 뽑은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는 구의원’ 1위에 뽑히기도 했다.

금천구 서울시의원은 가산·독산동을 지역으로 하는 제1선거구로 새정치연합 오봉수의원이, 시흥동을 지역으로 하는 제2선거구는 새정치연합 이원기 의원이 각각 활동중이다.

2선거구의 경우 새누리당 서울시의원 예비후보는 이병철(고려학원 원장), 조윤형(5대 구의원)과 공천을 위해 경쟁중이다.

새누리당은 당원투표50%+여론조사50%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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