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구의원,시의원 경선투표 진행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 (독산,가산동) - 이희권   예비후보 로

서울시의원 제2선거구 (시흥동)-강구덕  예비후보로


새누리당 시·구의원 경선이 12일 오후 1시~7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경선에서는 서울시의원은 현장투표에서 결정되며 기초구의원 경선은 현장투표와 면접, 서류심사를 종합해 서울시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번호를 지정한다. 나 선거구(독산 2,3,4동)과 라선거구(시흥2,3,5동)은 예비후보수가 선출후보 수를 넘지 않아 경선 투표를 진행하지 않았다.       1시부터 진행된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와 금천구의원 가,나 선거구에서는 광역의원 제1선거구에는 이희권 127표, 정순기 68표를 얻어 이희권 후보가 서울시의원 후보로 선출됐다. 선거인단 330명중 195명이 참석했다. 기초구의원은 가선거구 박찬길 105표, 류은무 24표, 이종순 4표, 무표1표의 순으로 득표했다. 나선구구는 정병재, 이동복 예비후보로 투표를 진행하지 않았다.



4시부터 시흥1동 사무소 강당에서 진행된 서울시의원 제2선거구에서는 강구덕 83표, 조윤형 71표, 이병철 55표를 받아 강구덕 후보가 서울시의원으로 선출됐다.기초구의원 다선거구(시흥1,4동) 경선에는 김용진 46표 권지섭 29표 이완범 24 지원훈 11표의 성적표를 받았다. 라선거구는 박만선, 한경헌 예비후보로 합의 무투표로 진행됐다. 

후보로 확정된 이희권 예비후보는 57세로  현재(사)민족통일금천구협의회회장 (사)충청포럼금천회장을 맡고 있다. 강구덕 예비후보는 제4,5대 금천구의원을 지냈으며, 새누리당 서울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김옥식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구청장 경선까지 마친 후에야 최종적으로 공천이 확정되는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왼쪽) 새누리당 서울시의원 제2선거구 강구덕 예비후보 (오른쪽() 제1선거구 이희권 예비후보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