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메리스 환자 발생

5월29일 간병인으로 화성 동탄 성심병원에서 접촉. 6월8일 확진판결. 현재 백병원에 격리중

금천구에 첫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구는 오늘 오전 8시에 '금천구 메르스 확진자 발생 긴급 기자회간담회'를 11시에 진행한다고 공지했으나 추가적인 이동경로 확인을 위해 기자회견을 미뤘다. 금천구메르스대책본부는 오전11시 현재 보건소 팀장이 문진을 통해 이동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백병원으로 출발한 상태라고 밝혔다. 

해당환자는 간병인 재직하면서 지난 5월29일 화성동탄 성심병원에서 확진환자와 접촉이 있은지 8일만에 확진판결을 받아 현재 상계동 백병원에 격리됐다. 금천구 보건당국은 6월8일 화성시로부터 해당환자에 대해 이관받았다고 구체적인 이동경로에 대해 오후에 기자회견을 예정하고 있다.


<금천구 보건소 4층에 마련된 금천구메르스 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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