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복지관 휴관으로 복지서비스도 정지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20일까지 휴관
관내 4개 복지관 9일부터 일제히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차질을 빚고 있어 주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금천노인종합복지관 9일~14일까지 휴관을 결정했다가 9일 20까지로 휴관을 연장했다. 청담종합사회복지관도 10일~14일까지 휴관을 결정했고, 노인대학에 한해서는 20일까지 휴관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가산종합사회복지관 10일~14일 휴관, 호암노인종합복지관 10일~14일 휴관을 결정했으며 금천장애인복지관은 외부활동이나 금천외부지역 강사가 오는 프로그램은 휴강에 들어갔으면 그 외 프로그램은 진행하되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참여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69개의 경로당도 6월10일부터 19일까지 휴관에 들어갔으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6월4일~19일까지, 글로벌빌리지센터 역시 6월9일~19일까지 휴관한다.
독산3동 살구복지회관의 무료급식소 ‘따뜻한 밥집’도 14일까지 휴관했다.금천문화원도 14일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휴강하기로 결정했다.
이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및 행사들도 위축되고 있어 메르스의 여파가 생활 깊숙이 들어서고 있어 장기화로 이어질 경우 복지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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