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평가를 듣다-[더민주당 오봉수 서울시의원]

마을신문 금천in과 라디오 금천은 4.13선거 결과에 대한 각 정당의 분석을 싣고자 한다. 우선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의 선거 평가를 듣고 다음 호에서 국민의 당과 정의당의 평가를 들어보도록 하겠다. 본 질문은 라디오 금천을 통해 들을 수있다. 




Q더불어 민주당이 금천구에서 19대 이어서 2번연속으로 당선됐다.어떻게 평가하는가?

우선  금천 여러분 성원과 지지에 감사 인사 드립니다.저희가 19대 20대 국회의원 당선자를 내놨다. 사실 우리 금천구에는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서민과 중산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서민을 대변하는 정당이 더불어 민주당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고 본다. 또 이목희 국회의원을 비롯해서 이번에 당선하신 이훈 당선자도 서민과 약자들을 위해 해왔기 때문에 저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다 본다. 

 더불어민주당의 안방인 호남지역,국민의당에  내주었다. 선거 결과 어떻게 생각하는가?

호남은 더불어 민주당의 안방인데 국민의당에 내줬다는 것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뿌리가 통째로 흔들렸다는 것에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 호남인들의 정서를 안고 품을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 호남의 정서가 갈구하는바가 무엇인가를 알고 그것에 대한 정책 또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충실이 해야 한다.

수도권과 영남권을 위주로 123석의 제1당이 됐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더불어 민주당이집권당으로서 가능한가? 시험의 무대에 올려 놓은 것이아닌가 생각한다.


선거 기간 동안 지역을 다니시면서 주민들게 들었던 말?

지역적으로 보자면 시책 사업이나 구정은 괜찮게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국책사업은 역할이 더디지 않나라고 이야기를 들었다. 예를 들면 신안선선 2017년 7월경 착공한다고 하지만 여기에 대한 믿음이 불확실했고, 공군부대 이전문제, 종합병원 유치에 대해서는 국회의 힘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목희 의원께서도 많은노력을 하셨지만은 가시적인 성과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금천 주민여러분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이훈 당선자와 차성수 구청장과 지역의원들이 함께 함께 주민들의 어려운 부분, 힘들어 하는 부분을 함께 나누면서  주민들이 편안한 삶과 복리 증진에 노력하겠다. 지역사업에 대해서 그간에 더디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더 박자를 가해서 주민들이 충족할 수 있는 곳까지 도달 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겠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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