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오랜 시간 한자리에서 주민과 함께해온 지방자치 전문가 

- 자유한국당 가산동,독산1동 구의원 박찬길 예비후보 -


오는 6.13 선거를 맞아 금천in에서는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을 모두 만나보려고 합니다. 출마 계기, 주요공약, 하고 싶은 말을 중심으로 후보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올릴 예정입니다. 궁금한 부분이나 더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피드백과 참여가 정치인들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정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1. 간단한 자기소개 및 출마의 변을 말씀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금천구의회의원선거 가 선거구(가산동, 독산1) 예비후보 박찬길입니다. 현재 금천구의회 제 7대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금천구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옛 구로구 시절부터 지금의 금천구까지 약 38년을 한자리에서 이웃주민들과 함께했습니다. 나서는 사람도 많고 말도 많은 정치지만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유명해지기 위해 아니면 권력을 잡기위해 출마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지방의회의원은 정치인이라기보다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현안을 챙기며 주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집행부에 전달하며 한편으로는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을 견제하는 일을 합니다. 저는 일을 하기위해! 주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까지 전하고 우리 금천구가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일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 동안의 의정 활동이 말해주듯 성실하고 꼼꼼한 지방자치 전문가 박찬길, 성실함으로 흔들리지 않고 걸어왔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금천구를 만들어나겠습니다.

 


2.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구로구 국회의원 선거구(현재 금천구)에서 지역 담당을 맡으면서 당원으로서의 역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성실하게 정당 활동을 하다 보니 이우재 전 국회의원의 권유로 제 4회 지방자치선거에 출마하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나서지 않고 지역을 사랑한 마음과 행동이 입문을 제안 받은 계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 나만의 장단점은?


유년시절부터 학업과 집안농사, 운동부 활동 등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살아왔습니다. 서울 상경 후 새벽같이 일어나 일하고 주민과 함께한 시간으로 이 자리까지 온 것은 근면성실함이 저의 가장 큰 장점 인 것 같습니다.

반면 단점은 평균보다 체격이 작다는 것입니다. 작은 체격이지만 열정과 꿈은 평균 이상이랍니다.^^

 


4. 후보님께서 생각하시는 가산동과 독산 1동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요?


최근 가단디지털단지의 발전과 세대수 증가는 긍정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나 교통과 여가활동에 대한 시설 부족으로 거주민, 지역근무자 모두 생활의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두산로 - 서부간선도로 연결 지하차도와 롯데 캐슬 단지 내 종합체육관 건립으로 삶을 편의성이 향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방자치시대가 어느덧 30년이 되어갑니다. 짧고도 긴 시간동안 지방의회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때입니다. 모두가 주민을 위한다고 하지만 구청의 전시성, 선심성 행정으로 비효율적인 운영을 잘 견제하고 감시해야 합니다.

 


5. 주요 공약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장기정인 사업의 투명성과 빠른 진행입니다.

예산은 한정적이고 서울시와 금천구의 예산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우리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투입되는 일입니다.

지금까지의 관급공사는 눈먼 돈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그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사용되어 왔습니다. 두산로-서부간선도로 지하도, 롯데 캐슬 단지 내 종합실내 체육관, 금천현대아파트 옆 재활용 수거장 이전, 안천중학교-안양천 연결다리사업 당 중요한 사업들이 투명하고 정상적인 예산사용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2014결산검사 대표위원, 2016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 다수의 의정대상 수상을 통해 검증받은 능력 - 지방자치 전문가!” 의 모습으로 투명하고 지체 없이 사업을 확인하고 진행하겠습니다.

 


6. 금천구 의회의 지난 4년간의 공과를 평가해주실 수 있을까요?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한 개발 분야는 지난 4년간 금천구에 가장 활발한 금천구를 만드는 성과라 생각합니다.

육군 도화부대 이전과 알루미늄이전으로 아파트단지와 민간임대주택이 들어서면서 지속적인 세대수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의 구로의 공단 이미지에서 사람이 살고 첨단 기업들이 즐비한 트렌디한 지역으로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반면 의회의 역할을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 한 점은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7. 마지막으로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2018.6.13. 지방선거에서 한번 더 지역구의원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7대 의원으로서 많은 현안들을 챙겼습니다.

금천구 전체와 특히 가산동, 독산1동 지역의 큰 사업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성실하게 일하고 최선을 다하는 구의원이 되겠습니다.

주민여러분께서 큰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주민의 대변자로서, 지방자치 전문가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 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큰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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