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엽, 유성훈 손잡다

최규엽, “공직사회 이끌 능력있는 후보는 유성훈

 신인가산점논란, 컷오프 허위사실 유포 논란 진위 가릴 당원 토론회 제안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선거가 치열해진 가운데 최규엽 전 예비후보가 유성훈 예비후보를 지지선언하면서 최근 논란이 되는 신인 가산점과 허위사실 논란에 대한 토론회를 제안했다.

양 후보는 515일 정책연대을 맺고 5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지를 공식화 함과 동시에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현재 경선과정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유성훈 예비후보의 신인가산점에 대한 논란과, 최규엽 후보의 컷오프심사 과정의 허위사실 유포 건에 대해서 토론회를 통해 진실을 가리자고 오봉수 후보 측에 제안했다.

우선 15일에 맺은 정책연대는 금천구 지역발전과 구민복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으로 최 후보가 주장해온 군부대 이전 및 이전부지에 서울시립대 교양융합 대학 유치공약 실현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가칭)금천혁신발전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 주민복지 실현과 구정혁신을 위해 두 후보가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17일 기자회견에서 유 예비후보는 오 후보측이 당의 결정을 수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신인가점제를 포함해 논란들에 대해 당원대상으로 공개적인 토론회를 제안했다

최 전 후보 역시 오 후보 측에서 신인가점제와 컷오프 당시의 허위논란등에 대해서 하도 공격을 하니 그것만 가지고 토론회를 하자는 것이다.  당당하고 떳떳하면 받아야한다.”고 주장했다


신인 가점제에 대해 유성훈 예비후보는 정치신인 공천규정을 보면 감점규정의 경우 4년이내탈당자라는 규정이 없지만 가점제에는 시효 규정이 없다. 이것이 당내 신인가점제도가 보강되어져야 할 지점이다. 이번 논란은 중앙당의 제도미비. 적용과정의 불비의 과정이 있다고 본다. 처음에 가점제를 서울시당에 접수를 의뢰했고 시당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내린 결론 하에 적용되어 발표됐다고 알고 있다. 이후 재심청구하고 그 과정에서 중앙당 선관위의 해석과정이 있고 최종적으로 중앙당 최고위에서 결론을 낸 것이라고 말했다.

 

최 전 예비후보는 자신의 허위사실 유포논란에 대해서 저를 지지하는 밀폐된 카톡방에 해당 내용을 올렸다. 내용은 허위사실은 아니지만 당원당규를 지키기 위해서 그 톡방에 사실이 아니니 유포하지 마라5번이라고 올렸고 당원토론회에서 도의적으로 사과한다고 했다. 그것이 김현성 예비후보가 몇 만명에게 뿌려졌다. 분명히 이야기하면 허위사실이 아니다. 허위사실이 아닌 것은 다 알고 있음에도 침대봉소하고 있다.”주장했다.

더불어 거의 2천명에 달하는 공무원을 진두지휘해야한다. 그들과 토론하고 판단을 내려야하다 그런 업무능력에서 유 후보가 더 낫다보기 때문에 지지를 선택했다.”고 덧붙혔다.


한편 오봉수 금천구청장 예비후보 선대위 측은 우리 선본에 정식으로 요청한 것을 없기 때문에 일일이 대응할 이유는 없다. 다만, 유 후보측에서 정식으로 요청을 한다면 팩트에 대해서 꺼릴 것이 없기 때문에 논의해볼 수 있다.”고 답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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