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배 바른미래당 금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5월 20일, 안영배 바른미래당 금천구청장 후보가 말뫼고개에 있는 선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정두환 금천구지역위원장, 박주선 바른미래당 대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등 주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지방선거 특징이 먹고 사는 문제 해결하는 선거이고 우리의 삶을 책임지는 후보를 선출해야한다. 현재 서울에 있는 가게 하나 창업할 때 두개가 폐업하고 있고 4차 산업 혁명은 (기술로 인해) 일자리가 없어지는 위기이기도 하다. 앞으로 4년 굉장히 어려워질 수 있다. 이를 기회로 바꿔내는 것은 정치인 구청장들은 못하고 전문가만 가능하다. 안영배 후보가 바로 전문가 구청장 후보이다.”며 지지를 부탁하는 한편 “금천에서는 지난 대선에 더불어민주당 돌풍에도, 그 전 총선에서 국민의당 정당득표 지지율이 그대로 나왔다. 금천은 이렇게 변화의 열망이 변함이 없고 점점 커지고 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우리 금천에서 3번이 당선될 확률을 가장 높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두환 지역위원장도 “금천을 랜드마크 도시첨단 물류단지로 바꿔야한다. 미국 실리콘처럼 최선두에 나설 것인가, 못사는 사람들의 저녁에 잠만 자는 도시로 남을 것인가.”라고 질문하고 나서 “알파고 바둑, AI가 생활의 일부가 되고 의사와 변호사가 직업을 잃는 시대, 생명공학 복잡한 이런 얘기를 미리 알고 있는 안영배가 맞나, 그저 옛날 생각 그대로 있는 것 관리하는 사람이 맞나?”며 안영배 후보의 강점에 목소리를 높였다.
안영배 금천구청장 후보는 “금천구가 서울 25개 구 중 가장 열악하고 못 사는 구라고 하는데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점진적이 아닌 혁신적 변화로 강남처럼 잘사는 구로 만들겠다. 가산디지털단지를 지밸리 로드 개발 등 4차 산업의 핵심 산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성장을 이루며 혁신 생산도시로 만들 것이다. 잘사는 금천 함께 만들자.”며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박새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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