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구청장 당선자 인수위원회 구성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 당선자가 23명의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동위원장애 정병재 금천구의회의장, 최규엽 전 금천구청장 예비후보를 임명했다. 

인수위원회는 행정안전,복지문화, 현안 등 3개 분과루 구성되어 있으면 분과 간사로 최호권, 오정호, 이호영 간사가 활동중으로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며 당선자에게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활동을 마감한다. 

 인수위원회는 21일(목)과 22일(금) 이틀 간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는 금천구청장 당선인이 구정 전반을 신속히 파악해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민선 7기 정책 구상 등 원활한 구정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21일(목) 오전 9시 30분 기획경제국을 시작으로 22일(금) 오전 12시까지 5개국, 미래발전추진단, 보건소 등 구청 전 부서를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에 대한 주요현안 사항 보고로 이뤄졌다.

 또한 인수위는 운영기간 동안 공무원과 파트너십을 발휘해 당선자의 공약사항이 부서별로 잘 스며들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첫 날인 21일(목) 인수위 업무보고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 당선자는 여러 위원들과 함께 국별 주요 사안들을 챙겼다. 특히, 주민 안전을 강조하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당부했다.

최규엽 공동위원장은 "유성훈 후보와 정책협약을 한 공약들에 대해서 질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활동방향을 밝혔다. 

한편, 일부에서는 공동위원장에 현역 구의회의장인 정병재 구의장이 선임된 것에 법률적으로 이상은 없지만 모양이 좋지 않다는 비판의견이 제출되기도 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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