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입장에서, 직원의 열정과 헌신 필요해 

 

2019년 금천구청 직원 새해인사회 열려


 

<구청장 인사를 듣는 직원들>


<왼쪽부터 김영성 부구청장, 도시환경국 신동권 국장, 나윤준 민원감사 담당관>



< 구청장과 간부들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금천구(구청장 유성훈)2() 오후 2시 구청 12층 대강당에 모인 3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2019년 직원 새해인사회'를 가졌다. 유성훈 구청장은 4대 핵심 목표였던 다시 뛰는 금천, 안전한 금천, 따뜻한 금천, 돌아오는 금천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지방정부는 정책의 실험실이다. 작은 정책 하나라도 주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변화될 수 있느냐가 우리가 혁신하고 혁신해야 되는 관점이다. , 누구를 위해 이일을 하고 있는지 우리 스스로 끊임없이 자문하고 또 자문해야하며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주민입장에서 생각하고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 불필요한 경비는 과감하게 통합하고 칸막이는 없애며 혁신을 이어나가자. 우리는 금천 재도약을 이루어나가는 원팀이다.” 라며 기해년의 다짐을 밝혔다.

 

이어, 2019년 새로 전입한 부구청장, 도시환경국장, 민원감사관 소개가 이어졌다. 이들은 서울시립대 행정처장으로 재직한 김영성 부구청장, 서울시 도시공단개선단에서 재임한 도시환경국 신동권 국장, 민원감사담당관은 나윤준 담당관이다. 김영성 부구청장은 예전에 금천구청에 청소과장으로 부임했을 때 산더미처럼 쓰레기가 쌓여있었다. 그러나 부임 1년 후에는 매년 상을 받을 만큼 쓰레기 문제가 해결되었는데 이는 당신 같이 일해 준 직원들 덕분이었다. 금천구에서 겪은 소중한 경험이 이후에도 힘든 일을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간 크고 작은 성공의 요인은 모두 직원여러분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문일고 6회 졸업생으로 금천구가 어떻게 변해왔는지도 잘 안다. 예전에는 구로, 광명에서 온 사람이 넘쳐나던 시흥사거리인데,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활력이 떨어져 가는 걸 볼 때 안타까움이 있었다. 민선 7기 구청장도 같은 문일고 동창으로, 25개 구 중에 구청장과 부구청장이 같은 고향인 경우가 없다. 소통, 도시계획, 일자리, 교육, 구청 모든 분야에 변화와 혁신을 위해 금천가족 열정과 헌신이 필요하다. 직급을 떠나 모든 직원여러분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나누겠다. 부구청장으로서 여러분의 마음을 보듬는 어머니 역할을 하겠다.”고 직원들에게 헌신을 거듭 강조했다. 이후 힘찬 박수와 함게 구청장과 간부들이 전체 직원들과 악수하며 이 날 새해 인사는 마무리되었다.

 

박새솜기자

gcinnews@gmail.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