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금천 곳곳을 누빈 산타들

시흥3동과 독산4동  복지협의체 각각 몰래 산타 봉사 나서




금천구가 시흥3동복지협의체 주관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1일(금)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행사를 진행했다. 2016년부터 동별 특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연말에 진행하는 시흥3동 대표 행사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주민자치회, 통통희망나래단, 통장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원들은 산타복을 입고 골목길 곳곳을 행진하는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퍼레이드를 진행하면서 ‘사탕’과 ‘핫팩’을 나눠주며 동복지협의체 활동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했으며, 특히, 저소득가정 27곳에 깜짝 방문해 따뜻한 ‘내복’과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두 곳에도 ‘케이크’와 ‘장갑’을 선물했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독산4동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성탄절 맞이, 찾아가는 산타출동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취약계층가정에 방문해 성탄절 추억을 만드는 민관협력 이벤트로 복지사각지대 25가정을 방문한 위원들이 손수 적은 손 편지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와 치킨을 전달했다. 

한편, 독산4동복지협의체는 오는 27일(목) 오후 2시 마리오아울렛의 협찬으로 관내에 있는 저소득한부모 120가구에 기능성내의를 선물하는 ‘함께하는 훈훈한 겨울, 내복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3동 주민센터

독산4동 주민센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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