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직장맘센터, '서울특별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로 명칭 변경

 





서울특별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 명칭이 '서울특별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이하 서남권센터)로 바뀌었다. 서남권센터는 서울특별시의 20193.8여성종합대책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시에는 직장맘지원 센터가 광진구의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은평직장맘지원센터, 금천구직장맘지원센터 3곳이 있었다. 이들 지원센터들은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더 넓은 권역의 직장맘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동북권직장맘지원센터, 은평직장맘지원센터->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 금천직장맘지원센터->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로 바뀌었다.

 

한편, 서남권센터는 올 6월까지 노동법 교육과 직장맘무비데이행사를 진행한다. 점심시간 반짝 강의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노동법교육 <노동법 먹고, 샌드위치 먹고>는 가산디지털밸리에서 일하는 직장맘&직장대디들이 접근하기 쉽다. 노동법교육에는 기초노동법, 임신·출산기, 육아기로 시기별 지원받을 수 있는 권리를 교육하고 있다. 교육은 43일부터 613일까지 첫째주 ~ 셋째주 수요일 점심시간마다 올해 새로 마련된 가산W센터 312호에서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또한 같은 공간에서 히든피겨스’, ‘서프러제트’, ‘쓰리빌보드세 영화가 직장맘 무비데이로 각각 4/4, 5/2, 6/13에 진행된다. 대상은 서울시 직장인 누구나 선착순 10명 가능하며 https://gworkingmom.net/program/regulars 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가 위탁하여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서남권센터는 직장맘이 출산과 육아기에 겪는 어려움 등 직장과 가정에서의 다양한 고충 해결을 위해 원스톱 종합상담을 제공한다. 서남권센터는 앞으로도 서울시 서남권 직장맘들의 경력단절 예방과 법적 권리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새솜기자

gcinnews@gmail.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