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0일 독산1동 마을축제가 현대지식산업센타 썬큰광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마당, 나눔마당, 판매마당, 수안보 농산물 직거래장터,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나눔 ,먹거리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축제추진위원회 서경철 위원장(주민자치회장)은 마을축제가 있기전까지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추진회 위원과 각 주민 단체장, 참여하신 모든분들의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아울러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구를 만드는데 우리 독산 1동도 한 몫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마을축제에 방문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독산1동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신안산선 착공으로 신독산역이 신설되고, 범안로를 중심으로 해서 도로 확장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독산1동의 사업을 소개했다. 
 채인묵 서울시의원은 “SOC사업의 독산동 사업비로 약1000억 정도의 예산이 배정 되어, 범안로가 4차선에서 6차선으로, 벚꽂로가 4차선으로 넓혀지고, 우시장 주변도 많이 확장이 되어 쾌적한 환경이 될 것이다. 독산1동이 금천구의 중심이다. 독산1동이 뜨고 있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경완 구의원은 “주민자치회는 마을잔치뿐 아니라 독거노인 어르신들 반찬도 만들어 주고, 굉장히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이런 주민들이 있어 독산1동이 더 발전하고 살기좋은 마을이 되고 있다며,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금천구에서는 인구가 점점 줄고 있는데, 유일하게 독산1동은 인구가 늘고 있다면서, 그만큼 독산1동이 잘살고 살기좋은 마을이 되고 있는거 같다” 면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체험마당으로는  네일 아트, 몌이크업, 도서벼룩시장, 리본, 비즈, 공예, 즉석사진코너, 캐리커쳐, 재활용및  태양광자동차 체험 , 전자명함 만들기등  다양한 부스가 진행됐다.
나눔마당에서는 동복지협의체주관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나눔 부스를 운영하였고, 판매마당에서는 자매결연지인 수안보면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되었다.
홍보마당은 우시장과 금하마을 등 도시재생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홍보가 진행되었고, 먹거리마당은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부침개, 어묵, 떡볶이, 족발등이 판매되었다.
문화공연은 12시부터 시작되었으며, 문화마당 1부에서는 점심시간 인디밴드 공연,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난타와 기타 공연에 이어, 우리마을 보이는 라디오, 두산 초등학교 동아리 공연, 국악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문화마당 2부는 저녁 6시부터 시작하여 참석하신 내빈들인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바로 경품추첨행사, 주민노래자랑, 초대가수공연이 이어졌다.
주민노래자랑에서는 12분의 참가자 한분한분 엄청난 끼와 열정의 무대를 보여주며 참가자와 관객들 모두 즐거운 마을축제 시간을 가졌다



김봉정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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