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림 공연팀 ‘꿈빛그림’, 제3회 정기공연 개최

 

빛그림 공연팀 ‘꿈빛그림’이 제3회 정기공연을 지난 11월9일 오전11시 금천문화원에서 지하강당에서 열렸다. 빛그림 공연은 책을 대본과 영상으로 재제작하여 목소리 연기로 보여주는 것이다. 꿈빛그림은 이번 공연에서 ‘점 잘 치는 훈장’, ‘춤추는 수건’ 2개의 작품이 새롭게 선보였다. 
‘점 잘 치는 훈장’은  빛그림과 그림자극의 콜라보한 작품으로 일일히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냈다. 황수진 공동대표는 “요즘 레트로가 유행이다. 빛그림 초기에는 대부분 그림자극으로 진행했다. 빛그림과 그림자극을 콜라보한 작품을 보면서 ‘옛날에는 이랬었지’ 추억을 떠올리면서 감상하면 좋겠다.”고 인사를 했다. 
정기공연이 마친 후 황 대표는 “더 좋은 작품을 통해 금천구, 서울시, 대한민국 곳곳을 방문해 공연 할 수 있  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꿈빛그림은 2016년 창단한 이후 2018년 12월 금천구마을공동체 대상, 2019년 9월 서울시마을공동체활동 부문 수상을 한 바 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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