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WORKS가 지난 11월26을 노보텔에서 디자인경영포럼을 개최했다. DK Works는 디자인 코리아 웍스(Design Korea Works)의 준말로, 산업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한 거점을 통칭하는 브랜드로 지난 6월20일 G벨리내에 추가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 6월20일 금천구 G벨리단지에 산업부 산하 제품개발지원센터(DK Works), 중기부 산하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 그리고 특허청 산하 지식재산센터 서울분소의 합동개소식을 가진 바 있다. 금천구의 DK Works는 크로마키 촬영 세트개념의 다목적 멀티 스튜디오, SNS라이브방송이 가능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제품홍보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주현 원장은 “이 행사가 기업들이 지금보다 더 높이 더 멀리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오늘 이 자리가 있기 까지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G벨리는 재도약을 위한 용트림을 하고 있다. 관내 2,3공단의 개발FBF이 64.5%정도다. 아직까지 많은 부분이 미개발되어 있어 과거의 구로공단의 모습이 남아있다. 최근에 2~3년전부터 많은 중소기업과 청년들이 G벨리를 주목하고 있다. 이 시기에 DK Works가 개관해서 굉장히 좋은 기회다. 앞으로 금천구도 G벨리의 중소기업과 함께 디자인을 지원하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 훈 국회의원은 “중소기업, 벤처기업에게 디자인은 굉장히 중요하지만 그동안 먼 이야기였다. 생산과 자금에 바빠 디자인에 소홀한 경우도 많다.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갖는데 디자인이 중요하다. 이런 프로그램들을 중소기업들이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 금천구의 DK Works가 모범이 되어 전국의 산업단지공단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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