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금천구 독산동에 거주하는 74세 여성으로 확진자는 지난 216일 중국 청도지역을 다녀온 후, 224(월요일) 금천구 선별진료소를 방문, 225(화요일) 오전 1차 양성판정이 확인되어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금천구는 확진판정을 받은 후 확진자의 거주지 및 인근일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동거인(3)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및 검체 조사도 의뢰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의 즉각대응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의 동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금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시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 금천구보건소(02-2627-1971~6) 또는 질병관리본부(1339)로 연락할 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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