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3월4일 5곳의 전략공천 요청지역에 대한 결정을 했으나, 금천구는 빠졌다.
민주당 도종환 전략공천위원장은 전략공천 요청 지역 중 서울동작을에 이수진 전 부장판사를 전략공천했고, 나머지 4곳에 대해서는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곳은 강원도 원주갑, 서울 송파갑, 충남 천안갑, 대전 대덕이다.
금천구에 대해서는 “오늘 논의할 안건이 많아 안건을 상정해 논의하지 못했다. 이 후 선거구가 획정되면 논의를 해야해서, 논의는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략공천 요청지역이었던 서울 중구성동(을)에는 박성준 전 JTBC 보도총괄 아나운서팀장이 전략공천됐다. 미래통합당 지상욱 의원의 지역구인 중구성동구을은 하승창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 고(故) 전태일 열사 동생 전순옥 전 의원, 신종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이지수 박사가 예비후보로 뛰고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중구성동(을)은 지난 2월19일 전략공천지역으로 요청했으나 20일 최고위원회에서 재검토를 지시햇고, 다시 3월2일 전략 공천확정했다.
선거법상 후보등록일은 3월26일과 27일 양 이틀간이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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