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목희 예비후보는 중앙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최기상 전 판사를 금천구에 전략공천 한 8일 저녁 당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성과를 창출한 사람에 대한, 무례한 결정이다. 분노하고 규탄한다.”는 입장을 SNS상으로 밝혔다.

 

이 후 3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8 서울 금천구에 대한 전략공천은 한마디로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또한 무원칙과 몰가치의 전형이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전략공천은 그 지역 공천신청자의 경쟁력이 없을 때 하는 것이 원칙이다. 경쟁력 있는 후보를 자의적으로 배제한 것은 무원칙한 일이다. 공천 시에는 당에 대한 공헌도를 반영하게 되어 있다. 지난 22개월 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대부분의 고용 지표를 역대 최고로 만든, 이를 통해 415 총선 전선에 크게 기여한 공 을 쌓았다. 이를 내팽개친 것은 몰가치한 일이라고 항의했다.

또한 후보 간의 갈등이 너무 커서 단수 공천이든 경선이든 화합, 승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전략공천의 한 근거로 들고 있다는 것에 대해 이 근거대로라면 대부분의 경쟁지역은 전략공천을 해야 한다. 따라서 전략공천의 철회, 공정공천의 실현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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