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후보자 첫 맞장토론 예정
녹화방송은 4월5일 20시 딜라이브 통해 방송
방송 후 중앙선관위 및 네이버TV를 통해 다시보기 가능

금천구방송토론위원회는 21대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를 4411시에 딜라이브 가양 스튜디오에서 녹화한다. 초청대상에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호1, 최기강, 기호2번 강성만, 기호8번 무소속 차성수 후보로 정해졌으며 기호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창래 후보는 제외됐다.

 

공직선거법82조의2 규정에 따르면 국회의원 5인 이상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실시해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5% 이상 나온자다. 여기서 언론기관이란 해당 지역구를 배포지역으로 하는 일반일간신문이다.

때문에 선거관리위원회의 초청대상 기준에 대해 소수 군소정당이나 무소속 후보의 경우 극복하기 어렵워 기준을 대폭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금천구는 기호1번 최기상, 기호2번 강성만 후보는 국회의원 5인 이상의 정당 후보자로서 무난하게 토론회에 참여대상이지만 기호7번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초청받지 못했으며, 기호8번 차성수 후보는 41일 저녁 일반일간신문 토마토신문의 여론조사가 발표되면서 토론회 참석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토론회는 유력후보들이 처음으로 맞붙는다는 점에서 유권자들이 옥석을 가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략공천 후 인터뷰 등을 자제하며 말을 아끼고 있는 최기상 후보가 어떤 정견과 공약을 들고 나올지 주목된다. 기호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창래 후보는 토론회 참석요건이 되지 않아 10분 간의 후보연설방송을 할 수 있지만 거부해 연설회를 취소됐다. 선관위 주관 토론회에 참석치 않으면 과태료 1천만원이 부과되며, 연설회는 부과되지 않는다

 

선거토론 방송은 45일 일요일 저녁8시에 딜라이브 방송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이 후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유튜브네이버TV’를 통하여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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