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동안 금천구의회의  회의실 공간의 활용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천풀뿌리자치연구모임에서 정보공개를 통해 얻은 2010년 금천구의회 회의실 사용횟수에 따르면 표와 같다. 1년 한해동안 작게는 22회, 많게는 52회가 사용되었다.  이는 1개월도 안되는 사용량으로 1년 중 대부분의 시간이 비어 있는 채로 방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의 공공기관으로서 예산낭비 뿐만 아이라 기반시설인 사무공간의 낭비 또한 막아야 한다. 때문에 이처럼 활용도가 낮은 것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금천풀뿌리자치연구모임은 '2012년 예산에 바란다'의 의견서에서 구의회 회의실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반면, 구청은 지난 2010년 10월 조례를 제정해 대회의실, 대강당, 구내식당 등을 사용료를 받고 대관하고 있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총계

본회의장

0

2

5

2

2

0

3

2

5

1

1

5

28회

대회의실

2

4

7

4

4

2

5

4

7

2

4

7

52회

제1소회의실

0

4

3

2

2

0

7

5

2

1

1

7

34회

제2소회의실

0

2

2

1

1

0

5

3

2

0

1

5

22회

<2010년 구의회 회의실 사용횟수>

 

<3층 대회의실 풍경    금천구의회 홈페이지 참조>

<3층 제1소회의실 풍경    금천구의회 홈페이지 참조>


<4층 제2회의실 풍경    금천구의회 홈페이지 참조>

              <3층 평면도>

 

               <4층 평면도>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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