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의장 서복성)는 지난 16일 오전10시 본회의장에서 제157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23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개최된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원장에 우성진의원이, 위원으로 김영수세무사와 주미단회계사가 선임되었다. 선임안 처리과정에서 류은무의원이 충분히 토의를 거쳐 선정하지 않은 것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여 약 15분간 정회되었으나 회의 속개 후 원안대로 처리되었다.

또한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김영섭, 정병재의원이 선출되었다.

이후 임시회 의사일정을 보면 17일(토) ~ 20일(화) 본회의 휴회 기간동안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심사 및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제2차, 3차 본회의로 구정질문을 제4차 본회의에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조례안으로는 행정재경위원회 ▲구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지건설위원회 ▲복지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안건은 ▲서울디지털 산업단지(G밸리) 국철 경부선 구간 완전 지하화 요구에 관한 촉구결의안 채택의 건 ▲시흥4동 기동대이전 및 중학교재배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이다.

남현숙 기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