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심의위원회는 노·사·정 대표 각 9인씩 총 2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측 대표로는 한국노총 5명, 민주노총 4명으로 구성된다.
민주노총 남부지구협 구자현 의장은 “지금까지 진행된 협상에서 노동계의 요구는 5,410원이고. 사측의 요구는 동결(4,320원)이다. 민주노총은 그동안 처럼 일이백원을 올리는 것으로 합의를 하는 것이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없다”며 절박함을 호소하였다. 더불어 “심의위원회의 회의구조상 최저임금의 결정은 결국의 이명박 정부의 책임이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노동자들을 들고 일어나는 길로 내모는 것이다”고 지적하였다.심의회의 결정사항은 2012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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