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여 명과 함께한 금천구 신년인사회

메인 슬로건은 주민에게 힘이 되는 구정으로

유 구청장 긴장의 끈 바짝 조이겠다.”


<인사하고 있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황금돼지해, 기해년을 맞아 금천구가 19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2019년 신년인사회를 금나래아트홀에서 가졌다. 구는 무대에 소통과 협치-주민에게 힘이 되는 구정의 메인 슬로건과 소통과 협치- 신뢰받는 구정’,‘변화와 혁신-새로운 금천의 슬로건을 내걸어 올해 금천구 행정의 방향을 제시했다.

구는 돌아오는 금천구,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건강한 오늘을 누리는 금천구로 재창조할 것이라는 포부를 발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적인 417 남북정상회담 개최, 52시간 근로제 시행, 미투 운동 등이 진행되면서 사회 지평을 넓혔다. 국민주권시대의 변호와 열망으로 동네방네 금천이 새롭게 문을 연 해라고 평했다. 그리고 우리 앞의 현실이 만만치 않다. 가계소득이 내려가고 양극화가 심화하며 민생의 어려움은 더구나 가속화 될 것 같다. 저출산과 고령화 대책 마련도 시급하다. 문재인 정부의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 국가비전에 맞춰 금천구도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영상을 통해 금천구는 서울의 가장 외곽으로 어려움도 많지만, 앞으로는 금천구의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 아름다운 자연조건과 여러 개발과 재건축. 서울에서도 빛나는 마을공동체 활동 등이 금천구를 더욱 빛낼 것으로 보인다. 13만 명이 일하고 있는 G 벨 리도 대부분 금천구에 있다. 이곳에 더 많은 청년이 일자리를 찾고 세계적인 벤처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역시 금천구는 교육 혁신을 가장 앞에서 추진하는 서울교육의 1등 자치구다. 금천에서 시작한 혁신 교육은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에서 시작된다. 이는 과감히 나섰던 금천구와 주민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보낸다. 올해 유 구청장이 말한 것처럼 마을 중심의 교육자치와 진학지도 교육혁명도 모범을 만들 것을 기대한다.”고 인사를 했다 .


이훈 국회의원은 구청장의 계획대로 구청과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혁신해 지혜를 모아 좋은 성과를 날 수 있도록 돕도록 하겠다.”,

류명기 금천구의회 의장은 환경은 녹록지 않지만,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주며 희망을 품고 새해 힘차게 출발하자.”고 덕담을 나눴다


강성만 자유한국당 금천 구 위원장은 작년 한 해 미용실 음식점. 치킨집 편의점 등을 하는 사람들 너무나 힘들게 보냈다. 아들딸은 대학을 마쳐도 일자리가 없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다. 일자리가 창출돼 취직이 잘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바른미래당 정두환 위원장은 우리가 소망하는 모든 일이 다 잘 되길 바란다. 작년 한 한반도 의제는 좋은 기대를 하는데 경제문제는 아주 힘들었다. 올해 더 힘들다고 한다. 비가 오면 어떤 이는 문을 걸어 잠그고 어떤 이는 저수지의 물을 채운다고 한다. 어차피 다가올 어려움, 마음먹기 달렸다. 금천구가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금천구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공병권 정의당 위원장은 “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당신은 언제 한번 남을 위해 뜨겁게 몸을 던진 적이 있는가?’라는 말이 있다. 올해 금천구 주민들은 누구에게 뜨거운 존재,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신년 인사회는 약 7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시흥5동 난타팀등의 사전 공연 있었고, 금천 구립 여성합창단과 내 외빈이 아름다운 강산을 합창하면서 마무리됐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류명기 구의원 의정대상 수상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 류명기 의원이 지난 1월 18일 열린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금천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류명기 의원은 그 동안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제7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연임하며 의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류명기 의원은‘뜻 깊은 상을 받게되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에 더욱 노력하는 의회 상을 정립하고, 의정활동에도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금천구의회 보도자료

계속 지적되는 대형공사관리 부실

류명기 “시흥5동 생태공원, 독산동 배드민턴 실내체육관 설계부터 잘못”

이경옥 “시공부서와 관리부서 달라 전문성 떨어져”



최근 관내에 지어진 대형 시설인 시흥5동 복합생태공원과 독산4동 배드민턴장 등의 부실하자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류명기 의원은 “51억을 들여 작년 문을 연 복합생태공워늬 잔디가 고사하고 트랙 일부가 침하되었다. 원인에 대해 시공사에서 추가 금액없이 하자보수를 해야 함이 원칙이지만 구비를 들여 보수공사를 있다.”고 지적했다. 또 독산4동 배드민턴 실내체육관에 대해서도 “환기시설이 시공 처음부터 없는 설계상 하자다. 배드민턴 같은 격한 운동을 할 때 미세먼지나 먼지 등은  호흡기 질환의 문제가 될 수 있다. 노인들 중에 운동 후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실내공기질 측정하고 근본적인 대책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경옥 의원은 공사 시행부서와 준공 이후의 관리부서가 서로 다름으로써 시설물 유지 관리 및 하자 보수에 문제가 발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복합생태공원은 하자이행보수도 안되고 잔디 유지 보수도 전문가가 아닌 기간제 근로자가 하고 있다. 공원 내 초록방주의 대나무는 갈라지는 등 사용 효율설이 나빠지고 있지만 하자 보수를 제대로 못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종인 도시환경국장은 “생태공원의 잔디광장은 조경트랙 지반침하 및 초록방주 대나무 페인트가 벗겨지는 등 하자가 발생하여 4월 18일 하자보수 통보하였고 5월 12일 조치 완료했다. 잔디광장의 잔디는 2015년 3월 27일 식재하였으며 여름철 고온다습한 8월 말부터 가장자리 부분이 고사되어 원인을 정확히 밝히기에 2015년 10월16일.11월 6일 2회에 걸쳐 전문가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잔디전문가, 시공사, 설계용역사, 잔디 납품업체와 함께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잔디는 인공지반으로서 배수체계에 문제가 있고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에 잔디가 죽는 현상이 발생하여 자체예산 천오백만원을 들여 고온다습에 강한 한국잔디로 교체했다.”고 답했다. 

그리고 독산동 배드민트장 체육관에 대해서는 “하자 보수권은 내부천정 마감재 하자에 대하여  2015년 4월 19일에 완료했으며, 환기시설 부족에 대해서는 내부 공기 탁도, 환기상태 등을 확인하여 적절 규모의 환풍기를 추가설치 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경옥 의원은 “처음부터 그 잔디를 심지 말았어야하는 것이 맞다. 또한 에너지체험시설, 초록방주, 화장실등  전반적으로 공사에 대한 부실이 나타나고 있지만 하자보수를 받을 수 없어 금천구의 예산이 집행되야하는 상황”이라고 행정의 책임을 물었다.


녹취 조애자 기자

정리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시흥뉴타운 해제 후 가이드라인 구상중

2구역 주민공람, 2구역 취소 고시 이의 없을 경우 올 하반기 해제절차 진행


김용진 류명기 구의원이 시흥뉴타운 1.2구역 해제 이후의 종합적 대책이 요구했다.

현재 시흥 재정비 촉진구역으로  결정된 시흥 1.2구역은 토지수요자 과반의 요청에 따라 시흥1구역은 2016년 4월 , 시흥 2구역은 2015년3월에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 취소 고시됐다. 이후 구와 추진위 측과의 행정재판이 진행되던 것이 지난 2월 구청이 승소함에 따라 먼저 승인위원회가 해산된 시흥2구역에 대하여 주민공람 등 구역해산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시흥1구역 취소 고시에 대한 이의가 없을 경우 올 하반기에 해제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최종인 도시환경 국장은 “촉진구역이 해제되면 종전에 촉진기획에 의해 결정된 용도지역 및 기반시설 계획 등은 결정이전에 환원되며 환원된 도시계획사항 등에 적합한  개별건축행위가 가능해진다. 다만 해제지역의 부족한 기반시설여건 등을 고려하여 촉진구역 해제고시 이전까지 건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합리적인 건축을 유도하고 난개발을 방지 함으서 양호한 주거환경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주거환경개선 및 노후주택 개량등 지원과 관리를 위해, 도시재생사업,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노후주택 개량지원사업 등에 대하여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서울시 및  관계부서관 협업를 통해 양호한 주거지가 조성되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녹취 조애자 기자

정리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주민 무시한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

류명기, 박만선 구의원, 시흥3동 남북통행로 단절 및 방음벽 개선요구


7월3일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했지만 금천IC가 위치한 시흥3동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고속도로 인해 시흥3동이 남북으로 다닐 수 없는 것과 소음과 진도을 막는 방음벽이 부실하게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요구다. 

류명기 구의원(시흥2,3,4동 더민주)은 195차 정례회 구정질문에서 “누구를 위한 고속도로 개통인가? 시흥3동 금천구민이 희생되어야 하는가? 시흥3동 동네 한복판에 교각을 세우고 남과 북으로 마을을 고립시키고 고속도로 진출입로를 만들어 사람과 차량이 통행할 수 없게 하고 있다. 개통이 되기 전에 처리가 되어야 함에도 2017년 6월에나 가능하다는 것은 졸속행정”이라고 규정하고 행정부를 질타했다. 

또 방음벽이 터널식이 아닌 스텐드형식으로, 그것도 양쪽이 아닌 한쪽에만 설치한 것에 대해서도 “환경파괴는 물론 소음진동 미세먼지는 무엇으로 보상하나? 방음벽을 스텐드형으로 엉성하게 설치하고, 좌우 양쪽도 아니고 한쪽만 설치한 것은 금천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다.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지금이라도 스텐드형을 터널형으로 교체해달라.”고 요구했다. 

같은 지역구 박만선 의원 역시 “기존 통행로의 대안 없이 폐쇄하고 갈리진 연결도로를 1년이상 방치하고 있다는 것 큰 문제다.  좌회전 할 수 없어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안전한 보행로 확보하지 않고 공사를 하는 등  주민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로 하기 위해 임시육교 설치등 종합적인 계획을 밝혀라.”고 따졌다.

또 출퇴근시 시흥3동에서 안양방면을 좌회전이 불가함으로써 혼잡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급히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최종인 도시환경 국장은 시흥3동 진출입관련 문제는 서울시 시흥대로 진출입로 설치에 따른 교통 영향분석 개선대책 결과에 따르면 출근시간대를 제외하곤 진입로에 대한 교통량은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발혔다. 그리고 개통이후 교차로에 교통소통안전화시까지 모범운전자를 배치해 현장안내, 교통정리 및 안전관리를 집중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음벽에 대해서는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에 의한 교통체증등 여러가지를 모니터링하여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서울시에 건의하여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회피했다.


녹취 조애자 기자

정리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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