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금천청소년수련관  꿈꾸는 미래상자 '과학터'

나는 미래의 법의학자!!

 

요즘 드라마나 영화 속에 곧잘 등장하는 법의학자. 그들이 하는 일은 무엇일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주제이다. 금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금천구 공모사업 ‘토요일엔 마을이학교다’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자연과학분야 직업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도록했다.
  꿈꾸는 미래상자-과학터는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진행된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해부와 사인확인 과정을 체험하면서 청소년들은 놀랍고 신기한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꿈을 꾸기 시작한다. 두번째 주제는 고고학자로 지구의 연대기를 알아보고 화석을 제작해보는 과정을 통해 지질과 고고학자의 역할을 배웠다. 이제 하나 남은 마지막 주제는 로봇과학자! 직접 로봇의 구조와 원리를 파악하고 로봇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또 하나의 꿈에 다가설 예정이다.
  구민의 지원으로 매월 토요일마다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자의 모습을 갖추어가고 있다.

금천청소년수련관
윤선해

57호 2013.8.23~9.12 지면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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