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예술공장에 전시중인 하이브리드 미디어 랩(Hybrid Media Lab)의 바이오 키네시스: 친환경 소프트 키네틱 미디어 스킨>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3 다빈치 아이디어-블루아워:기능과 미학의 경계’가 11일 오후 5시 서울 금천구 금천예술공장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가야금 연주와 페인팅이 어우러진 퍼포먼스와 파티 등이 진행됐다.
‘블루아워’는 해질 무렵 혹은 새벽녘, 푸르스름하게 번져오는, 아침도 밤도 아닌 시간대를 일컫는 말로 모호하고 혼란스러운 지금과 다가오는 미래의 아름다움과 기대를 함축하고 있다.
‘다빈치 아이디어 공모’는 기술과 예술, 기능과 미학의 경계선에 위치한 창작지원프로그램으로 전문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첨단영상, 무선네트워크, 키네틱아트, 기계조형 등 아이디어를 공모해 선정작에 대해 창작비와 전시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신보슬 큐레이터는 “다빈치 공모는 기존의 많은 미디어아트 전시나 공모와 달리 완결된 작품들 간의경쟁이 아니라, 아직 완결되지 않은 작품 아이디어를 발전 전개시키는 지원사업”이라고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전시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추석연휴는 휴관한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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