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동 홈플러스 앞 육교 철거예정

즉각 사용금지인 'E등급' 육교 철거 후 횡단보도 설치 위한 주민의견 수렴 중



<육교 난간 지지대가 설치되어 있지만 불법현수막은 그대로 부착되어 있다>

<육교 난간 지지대가 설치되어 있지만 불법현수막은 그대로 부착되어 있다>

시흥대로 육교가 사라진다. 독산4동 홈플러스 앞의 보도육교가 노후로 인해 철거할 것으로 보여 석수역 앞 상징물 같은 육교를 제외하곤 모두 없어질 예정이다. 

금천구 도로과는 해당 육교의 안정성 평가 결과 난간처짐현상 및 육교하부 부식, 진동으로 인한 부식부 파괴우려, 포장부 방수기능 저하로 인한 우수 유입 등으로 안전에 위험이 있다고 밝히며 즉각 사용을 금지하고 보강 및 개축해야하는 E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E등급을 받음에 따라 보수를 하는 것보다 철거를 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주민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실제 이 육교에는 난간이 넘어지지 않게 지지대가 양쪽으로 설치되어 있지만 현수막이나 광고판이 여전히 걸려 있다. 

도로과 담당자는 “설치된지 35년이나 돼 노후도가 심하다. 개보수 비용이나 횡단보도 실치비용이나 비슷하다. 현재 안양방면 홈플러스쪽 인도와 버스중앙차로쪽만 있던 것을 연장해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의견 수렴 후 경찰청 규제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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