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재검표한다.

 

<왼쪽부터 2표차로 당선된 새누리당 강구덕 당선자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원기 시의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시의원 제2선거구 이원기 후보(새정치민주연합)의 소청이 받아들여 7월2일 오후 2시 재검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제2선거구(시흥동) 개표결과 10만652명의 선거인 중 투표수 5먼8429표 가운데 새누리당 강구덕 후보 2만7202표(47.77%), 새정치민주연합 이원기 후보 2만7200표(47.77%), 노동당 권태훈 후보 2537표(4.45%)로 강구덕 후보가 2표차로 당선됐다.  

이원기 후보는 이에 불복해 지난 6월9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금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소청을 제기했다.

 

재검표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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