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1표차로 강구덕 당선 재확인했다 재검표결과 강 당선자는 2표가 줄었고 새정치민주연합 이원기후보는 1표가 줄었다. 애초 소요시간이 2~3시간을 예상했으나 5시간이 걸릴만큼 양측이 신경을 곤두선 상황 속에서 진행됐다. 

재검표 결과 서울시 제2선거구(시흥동) 개표결과 10만652명의 선거인 중 투표수 5만8,429표 가운데 새누리당 강구덕 후보 27,202표(47.77%)에서 2표가 빠진 27,200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원기 후보 27,200표(47.77%)에서 1표가 빠진 27,199표의 결과가 나타나 1표차가 됐다.

당선이 재확인된 새누리당 강구덕 시의원은 "두 번 당선된 기분이다. 2표든 1표든  한표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주민 한명 한명을 제대로 모시고 섬길 것이다. 지지해준 유권자와 당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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