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1표차로 강구덕 당선 재확인했다 재검표결과 강 당선자는 2표가 줄었고 새정치민주연합 이원기후보는 1표가 줄었다. 애초 소요시간이 2~3시간을 예상했으나 5시간이 걸릴만큼 양측이 신경을 곤두선 상황 속에서 진행됐다.
재검표 결과 서울시 제2선거구(시흥동) 개표결과 10만652명의 선거인 중 투표수 5만8,429표 가운데 새누리당 강구덕 후보 27,202표(47.77%)에서 2표가 빠진 27,200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원기 후보 27,200표(47.77%)에서 1표가 빠진 27,199표의 결과가 나타나 1표차가 됐다.
당선이 재확인된 새누리당 강구덕 시의원은 "두 번 당선된 기분이다. 2표든 1표든 한표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주민 한명 한명을 제대로 모시고 섬길 것이다. 지지해준 유권자와 당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성호 기자
gcinnews@gmail.com
'특집 > 6.4지방선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천구선관위, 당선자 뒤바꿔 발표 (20) | 2014.07.31 |
---|---|
오후 2시 재검표 시작 (0) | 2014.07.02 |
강구덕vs이원기, 7월2일 재검표한다. (0) | 2014.06.30 |
끝나지 않은 지방선거, 구의원 비례, 시의원 2건 소청 접수 (0) | 2014.06.25 |
[서울시장 및 비례 투표 분석]박원순 압승, 정당은 새누리 0.02% 승리 (0) | 2014.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