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호  2014. 10.13~10.26)

여러분들은 꿈이 있으십니까?

만약 꿈이 있으시다면 그 꿈을 이루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나요?

저에게는 사회복지사 라는 꿈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그 꿈을 포기하게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왜냐고요? 부모님의 반대? 주변에서 하지 말라그래서? 아닙니다.

성적, 성적이 제 꿈을 포기하라고 합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요즘은 어떤일이든 대학을 나오고 스펙이 있어야 할 수 있구나 라고요.

그리고는 한가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대학가면 인생이 성공하나? 

대학이 뭐길래 사람들은 대학 대학 노래를 부르지?

대학 못나왔다고 취직도 시켜주지않고서는 왜 노동력부족 타령일까?

하는 의문 말입니다.

물론 공부가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성적보다는 그 사람의 의지와 얼마만큼위 노력을 했는지를 좀 더 봐달라는 것입니다.

단지 공부를 못해서, 성적이 낮아서, 대학을 못가서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한다는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단순히 학력만으로 사람을 평가하기 보다는 

그 사람의 마음과 의지를 좀 더 높게 평가해 자신의 꿈을 이룰수 있는 기회가

모두에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난곡중 3학년 김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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