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발전에 여야 따로 없다.

자유한국당 정순기 독산2,3,4동 구의원 예비후보


오는 6.13 선거를 맞아 금천in에서는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을 모두 만나보려고 합니다. 출마 계기, 주요공약, 하고 싶은 말을 중심으로 후보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올릴 예정입니다. 궁금한 부분이나 더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피드백과 참여가 정치인들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정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출마의 인사

3대와 5대 금천구의원 의정활동을 8년 하면서 검증을 받았다. 금천구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대외적으로 2차례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국민의 혈세낭비를 막는 일이라면 어떠한 일이라도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않았고 앞장섰고 온몸으로 저항했다.

2018년 서울시 예산이 317천억에 이르렀다. 금천구는 자립도가 열학하기 때문에 교부금을 많이 받아와서 구청장과 자유한국당 당선자와 손잡고 금천구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강성만 위원장의 지역개발 추진을 구청장과 시의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나만의 장점

무엇을 맡겨놔도 주민들의 의견과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1994년에 44살에 시작했다. 당시 통장회장을 할 때였는데 호남인으로서 통장회장을 한 것은 서울시 최초였다. 통장을 하면서 두각보였고 당시 민주당의 이경재 위원장의 권유로 민주당에 입당했다.그 당시엔 자영업을 하고 있었고 이후 건축사업을 하다가 지금은 임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의원이 생계형이 아니라 나이도 있고 명예롭게 활동하고자 했다. 강성만 위원장체계에서 사무국장을 하면서 서울시 지구당 중에 우수당으로 되기 위해 노력했다.

 

 

주요 공약은?

8년의 의정활동 동안 예산의 달인이라는 평을 받았다. 예리하게 봐서 소모성 예산을 절감시켰다. 예산으로 보자면 한인수청장은 당시 서울시 예산의 개발사업이 많이 있어 지역발전에 일조를 했다. 그러나 지금은 개발사업은 안하고 사람중심의 캐치프레이를 가지고 다양한 소모성 복지예산을 하고 있다고 본다. 복지예산이 좋으나 소모성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당선되면 이 부분에서 예산을 점검할 것이다.

대표적 소모성 예산으로 보면 일반쓰레기 수집운반대행 28억이 있다. 한일환경업체가 수집하고 있는데 (이제는) 재활용 정거장을 하기 때문에 안 해도 된다.

두번째로 주민자치지원관 제도인데 애초 서울시에서 6개동을 하겠다고 했는데 구청에서 4개동을 더해서 추진하고 있다. 있다. 시흥동, 독산동에 각각 1명만 하면 된다고 본다. 시범이라고 하면 시흥동 1, 독산동 1개 했으면 된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신규 사업이 구민참여예산으로 201867개 사업이 있다. 이런 구민참여 사업들이 각 사업별로 최저 350만원에서 최대 14천까지 예산이 있는데 이런 예산을 점검해서 복지로 많이 갈수 있도록 손을 볼 것이다.

 

독산 2,3,4동의 현안

의정활동 하면서 제일 아쉬운 것이 금천구에 아파트 재개발이 무산되면서 낙후된 골목길이 많다는 것이다. 소방차가 온다고 해도 주차난과 전선주 케이블 등이 엉켜있어 장비가 진입하기 어렵다. 그래서 케이블선 전선줄 정리하는 것이 1차공약이다. 예산이 확보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것을 임기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다른 문제는 이곳이 경사도로가 많은데 애초에 공간을 만들 때부터 하수도 관리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하수도관리에 신경을 쓰겠다. 비가 올 것을 대비해서 손길이 뻗치지 않는 뒷골목의 하수도부터 정비하겠다.

 

구의원에 당선된다면 제일먼저 하고 싶은 일

금천구 발전에 이루는데 여야가 협치할 수 있게 하겠다. 당과 당이 대결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조하도록 하겠다. 금천 발전에는 여야가 없다.

 

민주당에서 당시 한나라당으로 적을 옮겼다

2006(민주당으로) 구의원 배지를 달고 2개월 이후에 한나라당으로 옮겼다. 대가를 바라는 철새가 아니다. 그때가 한나라당 한인수 청장시절이었고 야당으로서 성과를 내기 어려웠고 독산3동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입당했다. 그 대표적인 성과가 2010년 독산3동 청사 신축을 이끌어 낸 것이다.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까지 말과 실천으로 해왔듯이 지켜봐주시고 주민을 위해서 이 한 몸 최선을 다하겠다.


이성호 기자 편집 박새솜 기자

gci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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